제품혁신

다이소 국산제품, 싸다고 무시했다가 놓치는 진짜 명품템

광명정 2025. 7. 26.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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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샷, 클리덤, 제닉... 이름만 바꿨을 뿐, 국산 브랜드 OEM이 다이소에

 

다이소에서 물건을 고르다 보면, 아직도 "이게 진짜 1,000원짜리 맞아? 이렇게 잘 나오도 되나?"하고 놀란다.

특히 화장품이나 생활용품 코너를 둘러보면, 제품의 디자인이나 품질이 명품과 똑같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 중 상당수는 국산 브랜드 OEM 제품, 즉 브랜드 공장에서 제조된 국산 제품이라는 사실이다.

 

다이소 국산제품, 그중에서도 OEM 국산제품 명품템을 소개한다.

 

싸지만 고퀄리티? 그 비밀은 OEM 국산제품

OEM은 다른 브랜드를 위해 제품을 대신 생산해주는 시스템이다. 브랜드는 없어도 제품의 성분, 기능은 브랜드제품과 차이가 없다. 다이소는 바로 이 OEM 공장들과 협력해 자체 브랜드(PB) 제품을 만든다.

 

그렇기 때문에 다이소 마스크팩은 다른 브랜드 마스크팩과 성분과 제조 공정이 거의 똑같다. 디자인 또한 세련돼 있다. 그러면서 자체 브랜드 제품이기 때문에 가격이 싸다.

 

리들샷 = 다이소 앰플, 같은 공장에서 나온 진짜 국산

대표적인 예가 리들샷 앰플이다. 이 제품은 뷰티 브랜드 브이코스메틱에서 제조한 고농축 앰플인데, 다이소에서도 유사한 리들샷 형태의 앰플을 3,000원~5,000원대에 판매하고 있다. 놀랍게도 이 제품들 역시 같은 OEM 공장에서 생산된 것이다.

 

성분 비교 결과, 고가 제품과 차이가 없었다. 브랜드 마케팅 비용과 패키킹 차이로 가격 차이가 다르게 책정됐을 뿐이다.

 

클리덤? 제닉? 다이소에 있다?

피부 주름 개선제 클리덤은 원래는 드럭스토어나 피부과 유통브랜드지만 지금은 다이소에서 마스크팩, 앰플 제품으로 OEM 제조로 유통 중이다. 시장 유통 제품과는 가격차이만 있을 뿐이다.

 

제닉의 겔 패치, 아이 마스크 등의 제품도 다이소에 공급되고 있다. 제닉이 실제 판매하는 제품과 성분, 용량이 동일하고 단지 브랜드 로고만 없을 뿐이다. 이 역시 OEM 방식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 외에도 미모 바이 마몽드, 씨앤피, 닥터지 등이 다이소와 협력해 OEM 생산으로 제품을 공급해 가격을 낮추고 있다.

 

다이소 국산제품, 싸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브랜드 제품은 보통 제품 제조비 외에도 마케팅비, 광고비, 매장 진열비가 포함되어 가격이 책정된다. 이에 반해 다이소 제품은 OEM 제조로 같은 성분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유통마진과 광고비가 적은 구조라서 같은 제품을 저렴하게 유통하고 있다.

 

또한 다이소의 OEM 제조를 통한 자체 브랜드 정책은 국산 제품의 비율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2024년 기준으로 다이소 자체 유통 제품의 약 65% 이상이 국산제품이라는 통계도 있다.

 

다이소 제품 구입 시 알아야 할 팁

📍 성분표 확인 : 화장품이나 생활용품은 성분 표기를 통해 제조사를 유추할 수 있다.

📍제조사 주소 체크 : 제품 뒷면에 표기된 제조사 주소가 브랜드 제조사와 동일하면 같은 공장에서 제조한 것이다.

📍 1차와 2차 제조사 구분 : 일부 제품은 제조원과 판매원이 다른데, 제조원이 브랜드 OEM이면 믿을 만하다.

📍패킹징 단순화에 속지 말기 : 다이소 제품은 포장과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 위해 심플한 패키지를 채택한느 경우가 많다. 겉보기에 싼티 나도 내용물은 알차다.


다이소에서 만날 수 있는 국산제품들, 알고 보면 이름만 다를 뿐 실제 브랜드 공장에서 만들어진 경우가 많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품질이 떨어지는 게 아니라, 유통가 광고비를 줄인 덕분이다.

다이소에가서 제품의 성분표나 제조사를 꼼꼼히 살펴보면, 의외의 숨은 브랜드템을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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