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혁신

예능은 끝났고, 이제는 'AI 리얼리티 콘텐츠' 시대가 온다

광명정 2025. 8. 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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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휴먼이 웃기고, AI 캐릭터가 감동을 주는 시대... 인간 예능의 대체는 이미 시작됐다

최근 예능 시청률이 바닥을 치고 있다는 뉴스가 넘쳐난다. 하지만 단순히 시청률 하락을 예능의 몰락으로만 보는 건 지나친 해석이다. 진짜 중요한 건 사람들이 더 이상 인간 중심의 예능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예능이 재미없는 게 아니라, 예능을 만드는 방식과 주체 자체가 바뀌고 있다는 것이다. 그 중심에는 AI와 디지털 휴먼, 그리고 버튜버(VTuber)라는 새로운 예능 주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버튜버가 진행하는 예능? 지금 이미 현실로

지금 일본에선 이미 AI 캐릭터가 주인공인 예능 콘텐츠가 대중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니지산지, 홀로라이브 같은 버추얼 스트리머 그륩이다. 이들은 유튜브를 기반으로 생방송을 진행하고, 팬과 실시간 소통하며 일반 예능보다 더 높은 조회수와 궂즈 수익을 올리고 있다.

 

한국에서도 네이버의 제페토, 카카오엔터의 AI 아이돌 프로젝트, 딥브레인 AI, 온마인드 같은 기업들이 디지털 MC와 AI 방송인을 실전 투입하고 있다.

 

알고리즘은 인간보다 기계를 더 좋아한다

유튜브나 OTT의 추천 알고리즘은 AI와 디지털 캐릭터에 훨씬 친화적이다.

왜일까?

● 24시간 제자 가능 - 사람이 피곤할 때도 AI는 영상 편집, 진행이 가능

● 이슈 없는 운영 - 사생활 논란, 과거 발언 리스트가 없음

● 사용자와의 상호작용 자동화 - 채팅, 댓글 응답까지 AI가 가능

● 콘텐츠 반복성과 확장성 - 동일한 톤으로 수십 개의 영상 제작 가능

 

결국 AI 콘텐츠는 인간보다 기계 친화적인 플랫폼에서 더 높은 경쟁력을 가지는 구조다.

 

디지털 휴먼, 예능의 새 얼굴이 된다

이제 방송인은 꼭 사람이 아니어도 된다. AI 보이스 + 3D 애니메이션 + 페이셜 캡처 기술만 있으면 누구나 디지털 MC나 가상 예능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이미 광고계는 이런 변화에 발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 신한라이프 : AI 모델 '로지'

● GS건설 : 디지털 인플루언서 '지아'

● NH 투자증권 : 가상 금융상담사 도입

 

예능도 마찬가지다. 넷플릭스와 유튜브 프리미엄의 신작 기획서에 디지털 크리에이터 기반 예능 파일럿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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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나는 지금 뭘 해야 할까?"

이런 시대 변화 속에서 우리는 소비 방식과 창작 방식 모두에서 AI 중심의 예능 생태계로 이동해야 한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몇 가지 실천 방법이 있다.

 

1. AI 캐릭터 예능을 남보다 먼저 경험해보기

  • 유튜브에서 버튜버 예능, 가상 아이돌 리얼리티를 검색해 보자.
  • 니지산지, 홀로라이브, 채널 NMIX의 디지털 콘텐츠는 멋진 참고자료가 된다.

2. AI 콘텐츠 제작 툴 사용해 보기

  • 텍스트만 입력해도 동영상이 만들어지는 Runway, Pictory
  • AI 보이스를 넣을 수 있는 ElevenLabs, TTSMaker
  • 얼굴 애니메이션에 특화된 D-ID나 HeyGen

3. 디지털 휴먼 모델 비교 분석하기

  • 딥브레인 AI, 온마인드, Reallusion 같은 플랫폼의 특징과 활용 범위 분석
  • 비용, API 연동, 실시간 방송 가능성 등 비교

4. TV 중심의 콘텐츠 소비에서 벗어나기

  • IPTV를 해지하고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으로 중심 이동
  • 크롬캐스트, 스마트 TV 등으로 손쉽게 플랫폼 전환

과거 예능엔 '누가 나오느냐'가 예능 성공을 결정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어떻게 만들어졌느냐', '얼마나 시청자의 패턴에 맞췄느냐'가 중요해질 것이다.

그리고 머지않아 AI가 만드는 디지털휴먼 예능이 대세로 떠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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