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식사, 이제 그만... "밥 친구 찾기"가 가져다준 또 다른 선물1인 가구의 일상은 자유롭고 편리하다. 하지만 그 속엔 남모르는 외로움이 숨겨 있기도 하다. 특히 바쁜 하루를 마무리하며 혼자 먹는 저녁은 더 허전한 느낌이 든다."그냥 밥 같이 먹을 친구 없을까?" - 생각보다 많은 30대들이 이런 고민을 한다. 그래서 요즘 30대들 사이에는 밥 친구 찾기 플랫폼을 통해 낯선 이들과 식사를 하며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는 문화가 생겼다.게다가 밥 친구를 통해 의외의 추가적인 관계가 만들어지는 선물을 받는 행복까지 찾아가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커진 '혼밥 외로움'현재 1인 가구 비율은 전체 가구의 약 33%를 넘어섰다. 그 만큼 '혼밥'이 일상이 된 사람들이 많아졌다.그런데 밥을 혼자 먹을 수..